[1일 1피터슨] Day 11 신을 믿으시나요...? (1)

사람들은 저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해요.

 

“당신은 신을 믿나요?”

 

저는 이 질문을 싫어합니다.

우선, 이 질문은 저를 스스로…이 질문은 답변함으로써 프레임을 씌우게 만들죠.

 

질문에 답을 하면 저는 “신을 믿는다” 혹은 “신을 믿지 않는다”라는 오로지 한 선택에 치우치게 되는 사람이게 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이 질문에 답변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저는 특정한 프레임에 갇히기 싫습니다.

 

두 번째는 그 질문을 하는 사람이 “믿는다”는 것 혹은 “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질문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는다”는 것과 “신”의 의미를 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제가 생각하는 “믿음”과 “신”을 같은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은 여러 방면으로 저에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 이 인터뷰를 하면서 갑자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생각 났네요. “저는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 당신은 이제 제가 신을 믿는지 안 믿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겠네요.

 

“저는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게 그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 거에요.

그럼 이제 다른 문제들과 질문들이 생기죠.

 

그리스도의 신성입니다.

 

이것도 첫 번째 질문과 같은 선상의 문제가 생기죠.

당신이 말하는 “신성”은 대체 무엇을 뜻하나요?

 

이 질문들은 정말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신성 하다고 믿습니다.

 

“신성”하다는 단어는 당신은 궁극적 초월적 가치의 최종적 가치를 말하는 건가요?

네 맞아요

이건 분명히 죽음과 부활에 관련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을 분해하고 다시 재건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실수를 하면 당신은 분해되고 재건된다는 말이죠

당신이 살면서 실수를 하면 당신의 일부분을 버려야 하죠

 

그건 일종의 희생이죠

 

당신은 스스로를 버려야 해요

 

가끔은 정말 큰 부분을 버려야 할 수도 있어요.

심지어 죽음까지 갈 수도 있을 만큼 정말 큰 부분일 수도 있죠

 

하나님의 말씀처럼, 죽고 다시 부활도 못하고요

죽음과 부활이라는 개념에 대해 단순한 비유 이상의 것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실제로 생리적 변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의 궁극적인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문제는 이거죠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따른다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이 질문에 답변은 “우리도 모릅니다”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궁극적으로 모두 다르다는 것을 몰라요

여기서 가설이 하나 있는데 불교의 부처의 영역까지 다뤄집니다.

 

이 가설은 “세상에는 한 명 혹은 두 명 정도의 하나님 말씀을 모두 따른자가 있었다” 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따르면서, 그들은 죽음을 초월했습니다.

그럼 당신은 이렇게 물어볼수 있죠

 

죽음을 초월 하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그리스도의 경우 당분간 예수님을 역사적 실존 인물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말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진짜인가요?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정신은 계속 존재하지요

이건 확실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