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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AI 에이전트 연결 표준 채택
    기술과 산업/뉴스 2025. 5.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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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이 최근 선보인 Agent2Agent(A2A) 프로토콜을 자사의 Azure AI Foundry와 Copilot Studio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GitHub의 A2A 워킹 그룹에 합류해 이 기술 발전에 직접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A2A는 구글이 지난 4월 초에 공개한 기술로, 인공지능 기반 에이전트들이 서로 다른 클라우드, 앱, 서비스 간에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 프로토콜입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들은 목표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안전한 에이전트 협업을 위한 상호 운용 가능한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으로 만든 에이전트가 다른 회사의 에이전트와 손쉽게 협업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가 회의 일정을 조율하는 동안 구글 에이전트는 관련 이메일 초대장을 작성하는 식의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A2A 지원으로 고객들이 내부 에이전트, 파트너 도구, 생산 인프라를 아우르는 복잡한 다중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면서도 거버넌스와 서비스 수준 계약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에이전트는 한 앱이나 클라우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모델, 도메인, 생태계를 넘나들며 작업 흐름 속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PMG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5%가 이미 AI 에이전트 기술을 실험 중입니다.
    Markets and Markets는 AI 에이전트 시장이 2025년 78억 4천만 달러에서 2030년 526억 2천만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번 A2A 채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앞서 Anthropic의 MCP 표준을 Copilot Studio에 도입한 데 이어 나온 결정입니다. 

    구글과 OpenAI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들도 올해 초 MCP 채택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5/07/microsoft-adopts-googles-standard-for-linking-up-ai-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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